두산퓨얼셀 336260 기업 분석
요약 한눈에 보기
■ 2024 매출: 2,920억 원 (+100% YoY).
■ 2024 순손실: 104억 원 (적자 지속).
■ 주력 제품: 400 kW PAFC ‘M400’, SOFC 스택, 유지·보수 서비스.
■ 핵심 모멘텀: 2025년 SOFC 양산 시작, 친환경 선박·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진출.
■ 리스크: 대규모 계약 해지(4월 8,180억 원), 누적 손실 지속.
1. 무엇으로 수익을 내나?
PAFC 사업: 400 kW ‘M400’ 공급, 매출 약 80%.
서비스 O&M (Operation & Maintenance): 발전소 가동 후 장기 운전·정비 계약(LTSA)으로 매출 약 20%를 차지하며, 20년 이상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합니다.
SOFC 사업: 2025년 수원 공장 가동, 연 50 MW 생산, 고효율 SOFC 시장 확대.
2. 얼마나 벌고 있나?
• 2024 연간: 매출 2,920억 원, 영업손실 83억 원 (영업이익률 -2.8%).
• 수주 잔고: 2024년 말 2.1조 원 > 2025년 4월 계약 해지 후 1.3조 원.
3. 앞으로의 전망
국내 수소 정책: 제3차 수소경제로드맵 → 2030년 연료전지 누적 보급 12 GW 목표.
SOFC 대량생산: 효율 60%+, LNG·그린수소 겸용 시스템으로 데이터센터·선박 시장 공략.
글로벌 파트너십: 친환경 선박, 해외 데이터센터 MOU 체결 → 해외 매출 2027년 30%+ 목표.
4. 긍정 요인
• 정부 수소발전 의무화(HPS) → 연료전지 발전시장 확대.
• SOFC 양산 → 제품 다변화, 고효율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.
• 장기 서비스 계약 증가 → 안정적 현금흐름.
• 글로벌 친환경 선박 규제 → 해상용 연료전지 신시장.
5. 부정적 요인 (리스크)
• 프로젝트 허가 지연 → 계약 해지·수주 감소.
• 연료전지 CAPEX 高 → 전력단가 하락 시 발주 둔화.
• 원재료 가격 변동 → SOFC 원가 리스크.
• 적자 지속 → 추가 증자·차입 가능성.
6. 결론 및 판단
SOFC 상업화 성과 > 적자 지속 리스크. 2025~2026년 양산·발주 모멘텀이 확인되면 PBR 1배(현 0.65배) 리레이팅 여지가 있습니다.
다만 수주 해지 이슈를 감안해 프로젝트 모니터링 후 분할 매수를 권고드립니다. 최종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